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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클럽, 골프채 종류 -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by 즐거운~인생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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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14개의 채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드라이버,우드,아이언,웨지,퍼터등 다양하여 개인의 스윙스타일, 몸무게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골프클럽의 종류와 용도를 잘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해야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

 

 

골프클럽의 종류

1. 우드(wood)

골프클럽 중 가장 긴 클럽이여서 주로 장거리를 칠 때 많이 쓰이며 1번 ~ 11번까지 홀수 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1번 우드는 우리가 흔히 부르는 드라이버이다. 3번, 5번 우드가 많이 사용되고 나머지 우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우드는 원래 헤드부분이 나무(wood)로 만들어져 있어 우드인데, 요즘은 속이 비어있는 금속 헤드로 변경되었지만 계속 우드라고 부르고 있다. 우드의 페이스는 페이스의 모양에 따라 가로로 긴 샬로우 페이스와 세로로 두께운 딥페이스로 나뉜다. 샬로우 페이스는 관용성에 유리하며, 딥페이스는 비거리 향상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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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이브리드(Hybrid)  또는 유틸리티(Utility)

아마추어 골퍼들은 긴 우드를 많이 부담스러워 한다. 우드만 잡으면 이상하게 안 맞을 것 같은 마음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우드처럼 멀리 가고 아이언처럼 공을 잘 띄울 수 있는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이브리드는 우드처럼 속이 빈 금속 헤드이며 고구마처럼 생겨서 고구마라 불린다. 2~4번 롱아이언을 대체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러프나 맨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아이언(Iron)

아이언은 두번째 또는 세 번째 샷을 해서 그린 위에 정확히 올리기 위한 클럽이다.

1번 ~ 9번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1번~3번 아이언은 치기가 어려워 대부분 우드나 하이브리드로 대체하는 분위기다.

우드는 멀리보내기 위한 클럽이라면, 아이언은 정확하게 보내야 하는 클럽이다.

아이언은 번호별로 비거리를 얼마나 정확하게 보낼 수 있는지를 연습을 통해 알고 있어야 한다.

 

 

4. 웨지(Wedge)

웨지는 9번보다 더 짧은 아이언을 웨지라 한다.

웨지는 100m이하의 짧은 거리 샷을 할 경우 쓰이며, 스윙 크기에 따라 거리를 조절해야 하므로 감각이 중요하다.

P(pitching), A(approach), S(sand), L(lob)등으로 브랜드마다 조금씩은 다르게 표기가 되어 있으며, 로프트 각도를 그대도 적은 48도, 52도, 56도, 60도 웨지 등으로 구분한다.

 

 

5. 퍼터(Putter)

퍼터는 money

드라이버 250m 샷이나, 퍼터 1m 샷이나 동일한 1타이다.

퍼터로 마무리하기 위해 그렇게 먼 거리를 드라이버도 치고, 아이언도 치고 온 것이죠.

(아마추어들은 상대적으로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비해 퍼터 연습량이 많이 부족한데 파 4에서 드라이버, 아이언 잘 쳐서 2온 했는데 3퍼터, 4퍼터면 얼마나 환장할 노릇입니까? 퍼터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퍼터는 모양에 따라 헤드가 1자인 블레이드 타입, 페이스 뒤쪽이 튀어나온 말렛 타입으로 나뉜다.

블레이드 타입은 조작성이 좋고 말렛 타입은 관용성이 좋다.

 

클럽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스윙스타일이나 체형, 몸무게 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며 좀 더 좋은 스코어를 기대한다면 본인에게 맞는 피팅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의 클럽구성을 공개합니다.

  • 드라이버 - 9.5도(TS2), 투어AD IZ-6S 
  • 우드 - 5번 18도(917F2), 투어AD VR-7S
  • 하이브리드 - 4번 21도(818H1), 디아마나 80S
  • 아이언 - 5번 ~ 9번, P (T200), NSPRO 105T
  • 웨지 - 48도, 52도, 56도(SM7), 다골 200
  • 퍼터 - 블레이드타입(스카티-패스트백) 34인치

 

지금까지 골프클럽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여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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